[나노코리아 2020] ㈜애니테이프, 자연친화적 기술 통해 상처 치유 밴드로 전시회 주목

MICE팀 이상권 기자  승인 2020.07.06 19:27

나노 산업에 대한 최신기술 트랜드를 선보이는‘나노코리아 2020’에 ㈜애니테이프 (대표 박성호)가 참가하여 인체에 자연친화적 소재와 상처치유에 도움이 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와 의료용, 산업용 테이프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애니테이프는 10여년간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신소재 개발로 흉터를 최소화 해주는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와 의료용 테이프, 산업과 인테리어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핫멜트 테이프를 출시한 기업이다. 인간을 생각하는 자연친화적 선도기업을 목표로 2007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 제품중 한가지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상처치유 밴드 '하이패치 2.0' 버전이다. 상처 부위의 분비물 흡수 및 보호를 피부에 자극이 적은 원단으로 실현한 제품으로서, 밴드 형태와 상처 크기에 맞춰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색과 유사한 반투명 재질로 눈에 잘 띄지 않으며, 밀착력이 우수하고 상처부위 보호 및 감염을 방지해 흉터를 최소화 한다.

㈜애니테이프 관계자는 “ ㈜애니테이프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 기술을 활용한 상처치유 밴드에서 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저자극성과 친환경 기술을 통해 인체에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출시해 이미 아마존등의 해외 사이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응용 제품을 생산해 건강한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테이프가 참가한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280개 기업 432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었다. 안전을 위해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전시내용은 풍성해 차세대 전시에서 그래픽 양산기술,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접착·코팅·필름 등 5개 분야에서 최신 나노기술제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MICE팀 이상권 기자  new-m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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